러닝 할 때 장갑을 껴야 하는 계절입니다. 딱 작년 이맘때, 알게 된 다이소 천 원짜리 장갑입니다. 테스트해보고 나서 들어오자마자 연일 매진이라 살 수가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딱 지금 이 시기 강력 추천하는 다이소 천원 러닝 장갑 리뷰입니다.
나이키 러닝 장갑과 장단점까지 비교해 봅니다.
1. 러닝 장갑 강력 추천 다이소 천원 장갑
다이소에서는 러닝 장갑으로 판매하고 있진 않습니다. 스마트 장갑으로 판매를 하죠. 그래서 더 눈길이 갔었습니다. 스마트폰 터치 기능 소재이거든요.
필자가 주 사용하는 러닝 장갑은 나이키 러닝 장갑입니다. 나이키 공홈(링크-요즘은 제품이 다양해지고 가격도 저렴해졌습니다.)에서 약 4만 5천 원? 정도 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손등의 나이키 로고가 들어가 있는 타이트한 장갑입니다.
다양한 러닝 장갑을 사용해 봤는데요. 초기에는 러닝 장갑으로 잘 판매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글러브로만 판매하는 장갑을 끼고 운동을 하고 했습니다. 사이즈도 외국인 사이즈와 아시안 사이즈가 달라 엄청 큰 사이즈를 사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다이소 장갑은 이런저런 것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단일 사이즈이고, 심플합니다. 한두 번 끼고 버려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사 끼고 달렸는데 대 만족입니다.

2. 다이소 러닝 장갑의 장점 3가지
-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다.
- 신축성이 좋아 사이즈 고민 없는 단일 사이즈이다.
- 극강의 가성비 1,000원이다. 잃어버려도 괜찮다!
사실 러닝 장갑은 수명이 다해 재구매 하기보단 잃어버려서 다시 사게 됩니다. 워낙 작고 떨어져도 소리조차 나지 않으니 말입니다.
러닝하다 길에 떨어진 장갑 한 짝 참 많이 봤습니다. 러닝을 마치고 돌아와 소지품을 꺼낼 때 어떻게 꼭 한 짝만 나오는지 신기합니다.
3. 나이키 러닝 장갑과 비교 및 단점 2가지
왼손에는 나이키 장갑을 끼고 오른손에는 다이소 장갑을 끼고 러닝을 해보았습니다. 평소 10km 정도를 약 70분 정도 러닝을 하는 조건입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더군요.
날이 추운 날엔 나이키 러닝 장갑은 착용 직후 촉감이 매우 차갑습니다. 손이 얼어있는 상태라면 너무 차갑죠. 반면 다이소 장갑은 따뜻합니다. 그래서 “다이소 장갑만 껴야겠는데?”라고 툭 감탄이 튀어나왔죠.
그런데 또 그게 그렇만은 아니었습니다. 달리다 보니 아무래도 다이소 장갑은 털실로 짠 장갑이라 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몸에서 열이 난 후에는 손에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나이키 장갑은 초기에는 차가운 촉감이 다소 허들이었지만, 달리면서 팔 운동에 의한 바람은 매우 잘 막아준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러닝이 끝날 때까지 벗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역시 ‘클리쎄’라는 말이 떠오랐습니다.
이렇게 장단점이 있만 장점이 단점보다 더 상위여서 두 가지 모두를 ‘Get’ 해도 좋길래 추천합니다.
다이소 러닝 장갑의 단점
- 품절과 매진 – 입고되자마자 없어집니다. 미리 쟁여두세요.
- 보온이 좋지만 달리면 바람이 들어와요.
4. 마무리 러닝 장갑 추가 팁
딱 이맘때 다이소에는 겨울 용품들이 입고되기 시작합니다. 딱 요때, ‘다이소 스마트 장갑’이라는 1,000원짜리 장갑이 보이신다면 일단 2개 사세요. 1개 사면 분명 다시 사러 가실 거예요. 단연코 다시 가면 제품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 장갑 시리즈에는 2가지 버전이 있어요. 좀 더 두꺼둔 버전이 있는데, 이것도 보인다면 그것도 2개 사세요. 날이 영하로 떨어지면 이 두꺼운 버전이 좋습니다.
나이키 러닝 장갑은 ‘간지’ 나고 이 다이소 러닝 장갑은 잃어버려도 손실 고통이 크지 않아 ‘간편’합니다. 가방이나 차에 하나 두세요.
러닝 장갑의 사이즈 선택
그리고 혹시 나이키 러닝 장갑과 같은 러닝 전문 브랜드 장갑의 사이즈가 고민이시라면 무조건 한 사이즈 작게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타이트한게 간지 납니다. 그렇다고 장갑이 늘어나진 않으니 너무 작으면 안 되고요.

러닝 장갑의 사이즈는 양말처럼 S M L XL 이렇게 구분되어 있고 외국인 사이즈가 많아서 필자는 농구공을 한 손으로 잡지만 손가락이 가늘어서 M/l를 작용합니다. xl 사이즈로 잘못 사서 안 끼는 장갑들 좀 있습니다. 스키장갑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손가락 끝 부분이 너무 남으면 사이즈 잘못 선택한 것입니다.
양말처럼 작게 사이즈가 좋지만 양말처럼 늘어나진 않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추워지는 딱 이 시기 러닝 시 손이 시리다면 가까운 다이소로 가서 1,000원짜리 러닝 장갑 하나 장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러닝 양말에 대한 팁도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