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와 덱스 차이 -코인일지 #116
디파이와 덱스, 가장 많이 헷갈리는 개념입니다. 디파이(DeFi)와 덱스(DEX)는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과 관련된 용어이지만, 서로 다른 개념을 나타냅니다. 디파이는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 전체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며, 덱스는 그중에서도 탈중앙화된 거래소를 의미합니다.
즉, 덱스는 디파이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디파이는 '탈중앙화된 금융'이고, 덱스는 '탈중앙화된 거래소'입니다. '탈중앙화' 됐다는 것이 핵심이죠.
중앙거래소가 파산하면 고객의 돈도 위험하지만, 탈중앙거래소는 나의 지갑에서 거래가 즉시 진행되기에 파산되어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러나 보안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죠. 이러한 장단점에 대해 풀어봅니다.
1. 디파이와 덱스 주요 차이점
| 항목 | 디파이(DeFi) | 덱스(DEX) |
|---|---|---|
| 정의 | 탈중앙화된 금융 생태계 | 탈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 |
| 포함 범위 | 대출, 예치, 파생상품, 스테이킹 등 전체 | 거래소 서비스 중심 (스왑, 유동성 제공 등) |
| 대표 사례 | Aave, MakerDAO, Compound | Uniswap, PancakeSwap, SushiSwap |
| 사용 방식 | 다양한 앱과 연동, 지갑 연결 | 지갑 연결 후 즉시 거래 가능 |
| 특징 | 다양한 금융 서비스 통합 | 주로 암호화폐 교환 기능 |
보통 디파이는 디앱에 지갑을 연결해서 특정 행위를 하게 됩니다. 반면, 덱스는 지갑 내에서 스왑과 같은 코인 교환을 지원하는 것이 주 수입원입니다. 물론 자신들의 디앱에 연결시켜 스왑을 할 수도 있으나, 지갑에서 다른 덱스들과 경쟁하여 얻는 수수료 수익이 더 큽니다.
주 목적은 지갑 내 환전을 해주는 역할이 덱스입니다. 그래서 중앙거래소인 CEX는 덱스가 많아질수록 자신들의 수익 볼륨이 줄어들죠. 그렇다보니 코인을 상장 시키는 쪽으로 볼륨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2. 디파이는 ‘금융의 탈중앙화’, DEX는 ‘거래의 탈중앙화’
간단히 요약하면,
DeFi는 ‘금융 전체를 바꾸려는 움직임’,
DEX는 그중 ‘거래소’ 역할을 하는 한 부분입니다.
DEX는 DeFi의 일부이지만, DeFi에는 DEX 외에도 대출 플랫폼, 보험, 자산 운용, 스테이킹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실상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이 역시 쉽게 이해가 됩니다. ‘금융’ 즉 돈을 융통하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확장하는 것의 일환인데, 그것이 중앙집권적인 시대에서 탈중앙집권의 시대로 확장되는 과정인 것 입니다.
그 과정 속에 다양한 화폐들이 생겨나니 그 화폐들을 ‘교환’을 다양한 사업자들이 나서게 된 것이죠. ‘덱스’는 ‘교환’이 주 목적입니다.
3. 대표 디파이 및 덱스 프로젝트
대표 DeFi 플랫폼
- Aave :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 MakerDAO : 스테이블코인 DAI 발행 및 담보 대출
- Compound : 암호화폐 예치 및 이자 수익 제공
대표 DEX 플랫폼
- Uniswap : 이더리움 기반 자동화된 유동성 제공
- PancakeSwap :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
- Curve : 스테이블코인 간 거래에 특화
4. 디파이 (DeFi, Decentralized Finance)
- 정의: 중앙 기관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전통적인 금융 기관의 역할을 대신하며, 대출, 예금, 거래, 파생 상품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포함합니다.
- 특징:
- 탈중앙화: 중앙 관리자 없이 P2P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투명성: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 접근성: 누구나 인터넷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혁신성: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요약: 사실 중앙 기관이나 중앙 관리자가 없다는 의미가 마치 주인이 없다는 뜻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수익은 특정인에게 돌아가죠. 탈중앙의 타깃은 정부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치 비트코인처럼 누구에게도 이익을 주지 않는 것처럼 포장되지만, 사업의 주체는 있습니다. 마치 무인점포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음의 링크는 코인겍코의 디파이 카테고리의 랭킹 안내 페이지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본격 가동되면 이들이 바빠질 것이니 잘 살펴보면 유익할 것입니다.
![[코인겍코 디파이 랭킹 화면 -출처: coingecko]](https://longtimelongsee.com/wp-content/uploads/2025/07/defi_top5-1024x622.webp)
5. 덱스 (DEX, Decentralized Exchange):
- 정의: 중앙화된 거래소(CEX, centralized Exchange)와 달리,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여 사용자들이 직접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거래소입니다.
- 특징:
- 탈중앙화: 중앙 관리자가 없으므로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을 직접 관리합니다.
- 보안성: 중앙화된 거래소 해킹 위험으로부터 안전합니다.
- 유동성 풀: 유동성 풀에 자금을 예치하여 거래를 지원합니다.
- 다양한 종류: AMM(Automated Market Maker) 방식과 주문서 기반 방식 등 다양한 종류의 덱스가 있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 디파이: 넓은 의미의 탈중앙화된 금융 생태계 전체를 의미합니다. 마치 넓은 시장이나 쇼핑몰과 같습니다.
- 덱스: 그 시장 안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가게, 즉 탈중앙화된 거래소들을 의미합니다.
예시:
- 디파이의 예시로는 탈중앙화 거래소(덱스),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탈중앙화 자산 관리 플랫폼 등이 있습니다.
- 덱스의 예시로는 유니스왑(Uniswap),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 스시스왑(SushiSwap) 등이 있습니다.
요약: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 전반을, 덱스는 그 중에서도 탈중앙화 거래소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코인겍코에는 카테고리를 각 테마로 분류하여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다음의 링크를 따라 가시면 현재 시총이 가장 큰 덱스가 어떤 것이 있는지 그 랭킹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인겍코 덱스 랭킹 화면 -출처: coingecko]](https://longtimelongsee.com/wp-content/uploads/2025/07/dex_top5-1024x681.webp)
6. 스테이블 코인 주요 테마: 디파이와 덱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탄생은 탈중앙이었습니다. 인간의 욕망과 닮아있는 자본주의는 미래의 부를 먼저 생산하고 끌어다 현재에 쓰는 것입니다. 그것이 화폐의 발행 시스템이죠.
달러는 금을 담보로 하다가 그것을 끊어내고 우회적으로 원유를 담보하는 것처럼 대치시켰죠. 무한 발행에 가깝게 찍어내다보니, 세상 사람들은 곧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가 비트코인을 만들어 내게 된 배경입니다.
그 비트코인을 담보로 알트 코인들이 무한에 가깝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배경이 디파이와 덱스의 차이를 궁금하게 하는 지점입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즉 안전하고 빠르고 어떤 거래도 가능하게 하는 똑똑한 계약을 표상하지만 결국 금융거래를 위해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 현재는 디파이의 시대를 지나 세파이와 디파이가 통합된 시대가 시작되고 있는 듯합니다. 사실 ‘탈중앙’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은 중앙세력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고, 세파이가 디파이를 활용해 더욱 힘을 키워가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디파이와 덱스를 눈여겨 볼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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