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시아 홀더가 바라보는 과거와 미래 그리고 엑시트 시점 – 코인일기 #7

나는 핀시아 고인물, 즉 오랜 투자자이다. 링크에서 핀시아로 이름을 바꾸기 전부터 투자를 해왔다.

핀시아의 과거 이슈들과 향후 엑시트를 위한 기록이다. 이름이 라인에서 핀시아로 그리고 카이아로 변경되면서 재단 당사자들은 모르는 홀더가 느끼는 그들의 태도가 있다.

그 태도는 누구를 위한 태도인지 홀더들만 막연하게 느낀다. 추상적인 표현이지만 그간의 이슈들을 요약한 말일 것이다. 그 태도를 기록한다.


목차

  1. 핀시아의 현재 좌표.
  2. 핀시아의 과거 – 링크(LN)코인
  3. 핀시아의 현재 – 핀시아
  4. 핀시아의 미래 – 카이아
  5. 바보야 본질은 액분이야!
  6. 일본정부의 라인야후의 강탈시도에는 영향이 없을까?
  7. 정리하며..


1. 핀시아 현재 좌표.

현재 핀시아의 생태계인 도시시티즌(https://citizen.dosi.world/)에서는 실제 비즈니스들이 활발하다.

마치 네이버N쇼핑 스마트팜 시절을 연상케 한다. 스마트스토어가 초기에는 스마트팜이라 불리며 현지 특산물을 타겟으로 운영했으나 지지부진하자 스마트스토어로 일반 쇼핑몰을 내세워 성공하였다.

시작하는 비즈니스들의 런칭하는 장처럼 각종 비즈니스가 ‘NFT’라는 장치를 빌려 선보이고 있다. 그 NFT는 ‘부스트’라는 혜택을 달아 DON이라는 핀시아 생태계 내의 코인속의 토큰을 지급한다.

핀시아라는 거버넌스 코인과는 별개로 네이버와 일본라인야후의 포탈과 메신저의 노하우가 집약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핵심은 핀시아와 생태계는 별개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2.핀시아 과거 – 링크(LN)코인

한편, 링크코인으로 불리던 시절 LN코인의 가격은 최고가 50만원을 넘겼었다. 당시 체인링크가 LINE의 티커를 선점해서 일본의 메신저인 LINE LINK는 LN을 쓰게 된 듯하다.

정확히 기억한다. 그때 구매했었으니까. 빗썸에 원화마켓도 아닌 비트코인 마켓에만 상장되어 있었다.

이 LN코인을 사기 위해서는 농협지점에 직접 가서 계좌를 만들어야 했다. 심지어 지역농협은 안되고 중앙농협만 됐었다.

어렵게 계좌개설을 하고 빗썸과의 거래를 트고 원화로 비트코인을 구매 후 다시 비트코인으로 LN을 샀어야 했다.

그렇게 적립식으로 열심히 비트코인을 사서 구매를 했다. 그리곤 원화마켓에 상장도 하고 가격이 현재에 이르게 됐다.

손실이 막대했다. 그래서 핀시아가 잘 되어서 다시 50만원보다 더 높이 올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자식 키우듯이 말이다.

이렇듯 난 핀시아를 애정한다.

이때는 커뮤니티 라든지 하는 단톡방, 텔레그램, 디스코드, 미디움 심지어 엑스(구.트위터)에서 공지를 한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무지했던 시절이였으나 찾아보지 않은 건 아니였다. 나름의 큰 돈을 투자하는데 어찌 정보를 찾지 않겠는가. 그러나 LN은 당시 그런 공지나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내가 몰랐었을 수도 있다.)

홈페이지에 일본어와 영어로만 백서처럼 달랑 제공하였다. 그저 빗썸에서 제공하는 정보탭의 몇 줄 그게 전부였고, 불과 몇 년전이지만 그것만으로 투자를 하는 시절이였다. 심지어 코인 이름의 느낌으로만 투자를 하곤 했으니 말이다.

그러다 최근에 핀시아로 개명을 한 것이다.


3. 핀시아 현재 – 핀시아

핀시아로 개명을 하고 도시 시티즌이라는 nft시장을 겨냥해서 어떤 생태계를 조성하려 시작된 시기로 기억한다. 당시 무지했던 나는 지갑에 대한 개념도 몰랐고 오직 매매투자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뭔가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출석체크만 열심히 했다.

20DON씩 매일 거의 1년 가까이 했던 것 같다. 20원씩 일년을 모아봐야 뭐가 되겠나. 아무것도 모르니 그저 할 뿐이였다. 도대체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저들이 하는 말 단어 자체를 이해 못했었다.

그러다 수업료를 내기로 마음을 먹고 도시볼트라는 지갑을 깔고 도시 사이트내의 nft지갑이 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nft지갑에 코인을 보내면 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도시 시티즌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4가지로 분류하는 것이라는 걸 이해했다. 여행자, 방문객, 거주자, 시민 이렇게 말이다. 영어도 생소했다. 여행객은 트래블러, 방문객은 비지터, 거주자는 레지던트, 시민은 시티즌이라 했다. 이걸 다시 레벨1~4로 불렀다.

여행자(Trabeler)=Level1 / 방문객(Visitor)=Level2 / 거주자(Resident)=Level3 / 시민(Citizen)=Level4

순서대로 대략적인 가격은 2만원/10만원/100만원/1,500만원 이렇다. 현재는 핀시아가 가격이 하락시점이라 시세가 더 낮게 형성되어 있긴하다.

NFT캐릭터가 뚱뚱하게 생겨서 난 뚱땡이로 불렀다.

단순하게 뚱땡이1을 5개 모으면 뚱땡이2로 변신할 수 있다. 뚱땡이2를 10개 모으면 뚱땡이3이 된다. 여기서 최종 뚱땡이3을 15개 모으면 뚱땡이4가 된다.

뚱땡이4가 되면 출첵을 일주일만해도 뚱땡이1을 4개를 준다. 바로 주는 건 아니고 약 3주 뒤에 준다.

한달이면 16개를 준다. 현금화하면 매달 32만원이 된다. 중간에 복잡한 단계가 있지만 중요하지 않다. 이게 핵심이다.

결과적으로 1,500만원을 투자하면 매달 32만원의 수익이 생긴다.

1년이면 384만원. 수익률로 따지면 25.6%이다. 부동산을 보유해서 얻는 수익률은 대략 6%이다. 1억 투자해서 매달 50만원 벌기가 힘들다.

안 돌아가는 머리로 엑셀시트에 한참 동안 굴리고 굴려서 시뮬레이션 한 결과였고 그렇게 투자를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는 이 룰이 모두 바뀌었다.




4. 핀시아 미래 – 카이아

그러던 와중에 카카오 해킹과 서버 다운 등 이슈로 카카오 김범석 단장이 뉴스에 막 나오더니, 조금 있다가 클레이튼을 핀시아가 먹을 거라고 했다. 말이 합병이지 인수 아니던가.

먼가 투표를 하는가 싶더니 표결 반대로 인해 승인이 안되더니 또 투표를 했다. 그리곤 통과됐다. 그리고 핀시아 코인을 클레이튼과 1:146 비율로 통합한다고 했다.

프로젝트 명 ‘드래곤’이였다. 너무 멋있었다. 2024년이 ‘용의 해’라 드래곤을 붙인 것인데, 나는 드래곤 코인으로 불렀다. 물론 디스코드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드래곤 코인이라는 말이 유행하지는 않았다.

4월말에 리브랜딩된 네임을 발표한다고 했고 그게 ‘카이아’이다.



그 시기가 반감기와 맞물렸었다. 가득이나 비트코인ETF 승인으로 코인시장이 떡상하고 있는 시기였다.

하지만 그 상승장도 잠시 비트코인ETF 호재가 사라지자 시장이 하향세를 향했고, 그런 분위기와 거시경제의 흐름이 만나 핀시아는 코인통합 즉 마이그레이션을 6월말로 잠정 발표했다.

시류를 잘 캐치했다고 본다. 그리고 통합된 재단은 아부다비로 간다고 했다.

핀시아 클레이튼 합병 브랜드 카이아 기사

핀시아 클레이튼 통합 발표 – 기사원문 : https://www.yna.co.kr/view/AKR20240430087400017

이것의 핵심은 1:146의 교환비율이다.

핀시아 하나와 클레이튼 146개의 비율이고 클레이튼이 약 300원 핀시아가 4만원에서 5만원 왔다갔다 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핀시아든 클레이튼이든 각 고유지갑 (클레이튼은 카이카스라는 지갑이 있고, 핀시아는 도시볼트라는 고유지갑이 있다.)에 옮겨놓고 있으면 드래곤에그를 에어드랍해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드래곤에그를 판매하고 수집 미션도 나왔다. 드래곤에그는 랜덤박스같은 것이었다. 골드와 실버, 브론즈 이렇게 3가지가 있고 각 종류마다 드레곤이 부화할 가능성과 부화수량이 정해져 있었다.

난 드래곤에그 수집 미션 물량을 모두 완료했다.

골드에그는 약 10만원 , 실버는 약 1만원 브론즈는 약 5천원 정도였다. 결과적으로 대충 50만원정도이다.

기존 도시볼트지갑에 보유하고 있던 핀시아로 에어드랍 받은 것을 모두 해서, 최종적으로 뚱땡이1 5개 받았다. 10만원도 안되는 보상이다.

여기서 느낀 바가 크다.

  1. 에어드랍이 반드시 좋은 보답으로 오진 않는다. 이는 상품을 파는 자의 입장이냐, 자신들의 비전에 투자를 받은 입장이냐고 갈린다.
  2. NFT가 가치가 있어 마치 모나리자 그림처럼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3. 코인바닥에서 ‘고객’대우를 받기를 바라는 건 멍청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왜냐면 ‘신규 매수자’는 계속 들어오니까 말이다.


5. 바보야 본질은 액분이야!

에어드랍 미션과 그에 한참이나 못 미치는 보상으로 인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

1:146 비율은 액면 분할이다.

리브랜딩으로 잘 가려진 것이다. 결국 핀시아는 300원대로 액분하는 것이다. 가격이 저렴해지면 구매가 용이해진다.

그리고 주식수가 많아져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시총이 커지는 것으로 커버 되는 것과 같다. 가격이 내려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5만원이 10만원이 되는 것보다 300원이 600원 되는 건 비교도 되지 않는다.

네이버의 힘과 일본 라인야후의 힘은 광고다. 그리고 아부다비로 갔다는 건. 오일머니와 자유로운 체계의 혜택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코인통합이 시행되는 6월말. 이 호재는 이전에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그 전후로 해서 광고가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나서 거래소에 상장되기 시작할 것이다.

지금은 핀시아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시기인 듯 하다. 클레이튼도 포함이다.

도시볼트 지갑이나 카이카스 지갑에 들어있는 핀시아와 클레이튼은 카이아로 변환 될 것이며 그에 펌핑이 있을 것이다.

6. 일본정부의 라인야후의 강탈시도에는 영향이 없을까?

모른다.

이것 때문에 관련 뉴스 챙겨보는 에너지 소모가 매우 크다.

아부다비로 갔지만 라인넥스트는 여전한 것이고 이 지분은 대주주는 여전히 A홀딩스로 보여진다. 아부다비에서의 재단이든 법인이든 지분관계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정보로 보여진다.

그래도 야후재팬쪽으로 지분이 매각된다 하더라도 한국네이버입장에서는 돈을 많이 받고 파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관련 비즈니스를 빨리 성장 시켜 그 가치를 높게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래나 저래나 비즈니스는 하루 빨리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라인넥스트의 지분구조도

라인넥스트의 지분구조도




7. 정리하며..

오랜 홀더의 관점으로는, 핀시아는 메타버스가 테마였다.

가상의 땅에 펼쳐질 미래, 즉 그곳에 가상 시민과 건물을 새롭게 건설한 도시를 추구했었다. 이제는 시들해진 메타버스라는 엔진에서 새로운 트렌드 AI의 엔진으로 전환되는 느낌이다.

이미 시들해진 클레이튼이라는 코인 삼킨 이유는 당시 카카오 김범수 단장의 지친 심신의 영향과 함께 NFT시장의 독과점이 만났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 작품은 물론 아이돌 음원발매의 장이 될 NFT시장은 거대한 시장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 거대한 시장의 초석은 핀시아 초기 홀더들이 만들어 준 것이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그리고 가상세계로의 진화가 되는 과정인데, 코인이 더 상용화가 되어야 가상세계가 열리기 때문이다.

가상세계가 먼저 열리진 않는다. 뉴진스의 음원은 여전히 유튜브든 숏츠든 릴스든 얼마든지 소비되기 때문이다. 자산으로써 인정이 대중화가 되는 시기. 이것이 클로벌 카이아가 갖는 가치일 것이다.



그러나 현 재단은 너무 숨기는 감이 없지 않다. 배부른 게으름뱅이 같달까?

계획을 미리 알리는 것이 메타버스 도시의 건설을 접어야만 했던 심정으로 주저하는 것이라면 이해는 간다.

그러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끄는 큰 재목들이 계획수정이나 철회에 대한 입장표명이 뜨뜨미지근하다면, 배포가 부족한 것일 수 있다. 큰 비즈니스다.

어쩌면 아시아의 구글이나 유튜브 같은 거대 기업이 탄생할지도 모르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은 가야 길이 울툴불퉁해서 막 튕겨져 나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생겨날 것 같다.

그래서 길게는 보되, 6월말의 수확은 과감하자고 기록하는 바이다.

현재 도시 시티즌의 보상체계는 뚱땡이 보유에 따른 보상체계에서, 뚱땡이든 프렌즈라 불리는 동물들이든, 구매총액의 상위랭킹에게 보상을 더 많이 주는 체계로 변환됐다.

무한구매체계이다. 결국 계속 사야되는 정글로 변화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아직 적응 단계인 듯 하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 역시 얼마 가지 않아 바뀔 것 같다. 이 체계는 신규유저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거기에 유입수가 증가해야 성립되는 구조이다.

NFT마켓을 식품마트처럼 적용한 것과 같다. 이것이 성공하려면 엄청난 홍보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기존 고객에 대한 보상이 충분하면 친구를 데리고 갈 것이다.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 지켜 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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