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캐리 뜻, 코인 폭락 원인 기초 설명 -코인일기 #30

엔캐리 트레이드가 풀네임이다. 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서 금리가 높은 미국에 투자를 해서 그 시세 차익을 보는 것을 뜻한다. 30년 이상 지속된 일본의 저금리가 깨졌다. 일본의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발표를 한 것이다.

그렇지만 한번에 높은 금리인상의 가능성은 낮기에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상 징후를 보였다.

바로 경기침체로 인한 금리인하 기조이다.

근데 이거랑 코인 폭락은 어떻게 이어지는지 경제1도 모르는 누이에게 설명하듯 풀어 기록한다.



목차

  1. 엔캐리 트레이드 그리고 프라자 합의
  2. 엔캐리 청산은 강제가 아니다.
  3. 주요 폭락 원인 요약
  4. 그래서 알트코인 상승장은 오지 않나?






1. 엔캐리 트레이드 그리고 플라자 합의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오래전 일본이 호황일 때 미국에 부동산을 사러 다니는 일본 귀부인들의 이야기는 들어 본적이 있는가?

와타나베 부인은 남편의 수입으로 미국에 투자하는 것을 뜻하는데, 상징적 표현이다. 일본의 마이너스금리까지 간 돈으로 세계 각국에 투자를 해서 그 시세차익을 버는 것 것을 말한다.

돈을 은행에 맡겨도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닌 오히려 보관료를 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러한 배경은 1985년 미국의 플라자 호텔에서 일본과 미국이 한 합의, 즉 플라자 합의 때문이다.

이때 엔화의 가치가 2배가 되었다. 갑자기 일본인들에게 있던 돈이 2배가 된 것이다. 그래서 그 돈을 주체 못하고 미국 등지에 부동산을 사러 다닌 것이다.

그러나 일본 산업경제는 망가지기 시작했다. 일본은 제조산업기반이라 수출로 먹고 살던 나라였다. 그러나 한순간에 환율이 폭락해서 일본제품이 비싸진 것이다. 국제 경쟁력을 잃어 갔지만 금융이 받쳐주었다.

엔화의 가치를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이 오고 돈을 찍어냈다. 돈이 시중에 많아지자 자산가격이 상승하고 이내 버블이 터지게 된다.

이것이 버블붕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전말이다. 엔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종말을 뜻한다. 일본의 염원이다.






2. 엔캐리 청산은 강제가 아니다.

우리가 코인투자를 하면서 숏포지션, 롱포지션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코인니스에서 청산 됐다는 속보를 자주 본다. 그래서 엔캐리 청산으로 폭락했다는 뉴스가 마치 강제로 청산됐다는 뜻으로 오인하게 된다.

잃어버린 30년을 끝내고 싶은 일본정부가 금리인상을 하자, 외국에 나갔던 돈들이 청산하고 돌아가는 것이다.

30년간 지속된 엔캐리 트레이드의 규모가 약 1조달러라고 한다. 경 단위이다.


삼프로tv 신한 프리미어 오건영 단장 >>> https://youtu.be/9PKk0CdT7Zw?si=DWYdAtpdqNMEkR03&t=1003


전 세계 나가 있던 엄청난 돈들이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돌아가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빌린 돈을 상환 하는 것이다. 즉, 세계의 자금이 마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에서 금리인하를 한 들 자산시장에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엄청난 유동성이 사라지는 것. 이것이 폭락 핵심인 것이다.





3. 주요 폭락 원인 요약

예고 없는 자산 시장의 폭락은 패닉을 일으킨다. 그 패닉은 정지이다. 프로그램은 자동매도를 하게 된다. 그러면 개인들도 공포를 느껴 팔아치운다. 그리고는 원인을 찾아 나선다.

폭락 직전의 비트코인 하락 원인을 말하는 디파이농부 조선생과 김동환 대표 >>> https://youtu.be/-OgYzYN4Tgg?si=RA6KonfxzWO2rTyb


필자 역시 각 종 경제방송과 경제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찾아서 보고 듣느라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했다. 그래서 누가 대신 이렇게 요약해서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시간과 에너지를 갈아 넣어서 나온 대표 원인이 엔캐리 청산이다.

그렇지만 엔캐리 청산에 대한 전후 사정이 연결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 찾아본 것이다.

비트코인은 하락기조에 있었다. 독일정부 매각, 마운트곡스 물량 등 악재가 계속 되는 중이었는데, 일본이 금리인상 발표를 하고 미국이 금리동결 발표를 한다. 그리고는 9월 금리인하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이때 비트코인이 살짝 말아 올리는 와중에 폭락이 터진 것이다.


삼프로tv 오건영 단장님의 매크로 분석 요약과 엔캐리 트레이드 설명

삼프로tv 오건영 단장님의 매크로 분석 요약과 엔캐리 트레이드 설명


매크로는 거시경제를 말한다. 아무리 호재나 악재가 있어도 전 세계적인 흐름보다는 힘이 약하다. 거대한 힘, 매크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의 경기침체 시그널. 둘째, FOMC의 금리인하 기조, 셋째, 일본의 금리인상. 그리고 트럼프의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말라는 발언.

비트코인ETF승인으로 비트코인은 기관투자 자산으로 자산시장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매크로에 따라 움직이는 기관의 움직임과 같이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매크로 이슈가 터지만 주식보다 먼저 팔아야 하는 자신이 비트코인인 것이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떨어지면 알트코인도 떨어진다.

코인 폭락은 일본의 금리인상 발표와 미국의 금리동결 발표, 경기침체 시그널을 인지한 와타나베 부인들의 엔캐리 트레이드를 집으로 돌아가게 한 것이 원인인 것이다.




4.그래서 알트코인 상승장은 오지 않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올 것 같다. 아니 와야만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 이유는 미대선이 11월에 있다는 것이다. 미국 민주당 정권은 선거해에 주식이 떨어지면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는 통설이 있다. 트럼프가 피격 당한 뒤 트럼프 대세론이 되었다.

민주당이 가만 있을까?

현재 주식시장을 비롯 자산시장은 공포로 폭락을 맞았지만, 회복세에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그만큼 불안한 이슈들이 많이 남았다는 것이다.

엔캐리가 청산이 시작되었고,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을 아직 잡지 못한 채 경기침체를 맞는 다면 스테그플레이션 늪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란과 이스라엘 중동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미래를 알 수 없는 변동폭이 큰 장세다. 폭락장 초입인지 끝난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경기침체에는 금리인하를 한 들 무슨 소용이냐는 것이다. 유동성을 줘봐야 의미가 없다는 것인데, 오히려 금리인하의 조건은 충족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만약 9월 금리인하 폭을 크게 한다면? 그리고 엔캐리 청산이 멈춘다면? 다시 말해 일본이 금리인상을 늦추거나 내년으로 연기 한다면?

필자는 이 시나리오에 내 돈 전부와…손..

내가 민주당 입장이라면 대선승리를 위해 무리한 모험을 걸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해결은 승리하고 난 다음에 고민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승장세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져도 지금의 정권은 민주당이고 내년엔 트럼프일 거니까 해결은 트럼프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 9월 전에 한번 더 흔들 것 같긴하다. 추가 폭락이 한번 쯤은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왠지 그럴 것 같은 단순 느낌이다.

( 개인적인 뇌피셜이니 늘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에 있는 것이다. )


이런 매크로 분석이나 사회 정치 이슈 등의 분석보다 앞서는 것이 있다.

멘탈이다. 그 멘탈과 인간본성이 관한 이야기는 예전 기록에 있으니 같이 읽어보자 >>> 하락장의 원인은 퍼드 FUD 1/2 -코인일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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