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작 고비 반드시 찾아온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작업과 과연 이것이 보상을 얼마나 줄 것 인가에 대한 의심이 마구 일어나게 된다. 이런 의심은 여러 상황 속, 다양하게 일어나는 듯 하다. 그에 대한 기록과 함께 에어드롭 유형 3가지에 대해 기록한다. 에드작은 ‘에어 드롭 작업’의 줄임 말이다.
목차
- 에드작 고비는 고객센터가 없기 때문
- NFT 가격은 1이더리움
- 에어드롭 유형 3가지. 예치작, 소셜작 그리고 노동작
- 꿀 빨던 시대는 지났나?
1. 에드작 고비는 고객센터가 없기 때문
삼성에서 투자했다는 ‘버블라이더’라는 에드작을 열심히 했다. 초기에만 머릿수를 채우는 ‘소셜파밍’ 만을 하려 했다.
게임파밍도 있길래 어떤 게임인지만 확인하려 했다가, 하다 보니 재미 있어서 계속하게 됐다. 게임 쪽 에드작은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의외였다.
게임속에 삼성브랜드가 광고판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삼성 어느 계열사인지 궁금해서 웹페이지에 들어갔더니 클레임(에드작 후 수확을 뜻함)이 진행되고 있었다.
게임앱에서는 공지가 없었다.
그렇게 처음엔 확인하지 않았던 웹페이지의 정보들을 읽기 시작했고, 이 버블라이더는 전체 프로젝트 중 일부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전체 프로젝트 초기에 NFT를 구매해야만 부스터를 적용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미 게임의 승자는 정해져 있었던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버블라이더 에드작은 나에게 시련을 주는 듯 싶었다.

2. NFT 가격은 1이더리움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NFT를 5백만원에 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 사람도 있나보다 하고 여겼고, 점점 진짜일까? 라는 의심이 되기 시작했다.
아무리 큰손 투자자들(VC)이 투자를 했다고 하더라도, 투자 영수증을 보여주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게임이 흥할지 망할지도 알 수 없는데, 5백만원이 0원이 될 수 도 있는데 어떻게 NFT를 샀을까?
그냥 짐작되는 것은 관련자들이라는 것 뿐이였다.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이 이어지니,
“그 NFT의 부스터를 받은 탑랭킹의 사람들 중 과연 일반투자자, 아니 일반파머(일반 에드작러)가 있었을까?”란 생각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이거 다 짜고 치는 고스톱아냐?”로 귀결되어 버리니 에드작이 의미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애초에 고민했던 지점이였다. 그래서 힘이 좀 빠지고 있긴 하다. 이런 부정속에 에드작의 전체 장르가 보이기 시작했다.
3. 에어드롭 유형 3가지. 예치작, 소셜작 그리고 노동작
– 가장 많은 에어드롭 유형 : 예치작
말 그대로 돈을 넣어 예치 하는 것이다. 큰 돈일수록 크게 준다. 여기에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두 가지 패턴이 있었다.
첫번째는 돈을 넣은 만큼 공평하게 주는 혜택이 있는 것과 또 다른 한가지는 돈 넣는 것 자체를 경쟁을 붙여서 전체 예치금의 랭킹순으로 2:8의 비율로 할당하는 것이다.
첫번째는 가장 확실하지만 신뢰도는 살짝 떨어진다. 왜냐하면 성공한다는 보장이 빠졌기에 넣는 만큼 더 크게 주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성공하는 보장 없이는 경쟁을 붙인다는 것은, 곧, 자신감 없이는 불가능한 프로젝트여야 한다. 그래서 큰 VC들이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많이 보이는 양상이다.
– 가장 돈 안되는 에어드롭 유형 : 소셜작
각 종 SNS에 좋아요와 재게시(리트윗)을 하거나 문제를 풀거나 해서 확정된 포인트를 주는 퀘스트 작업이다. 이것은 초기에 한 번씩만 놓으면 된다. 큰 돈이 되지 않는다. 절대.
– 기약없는 에어드롭 유형 : 노동작
출첵과 같은 것으로 출첵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다양하게 일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노동작이라 생각한다.
파싯(asucet, 수도꼭지)이라는 것으로 매일 포인트를 무료로 수령해서 스왑, 스테이킹 등 다양하게 테스트를 하는 경우도 있고, 매일 새로운 미션을 주거나 그런 미션을 단계화 하여 하는 경우가 있다.
파싯은 현재 유명한 베라와 엘이스와 같은 작업이다. 이런 건 두말 없이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테스터의 역할이니까. 그러나 미션을 깨는 작업에서 현타가 오기도 한다.
이니샤(initia)와 같은 작업이 테스트넷인데 이 미션작업을 엄청 시켜서 도중에 포기했다. 일을 너무 시키는 작업이였다. 이런 에드작은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되는 것 같다.

4. 꿀 빨던 시대는 지났나?
위의 3가지를 해보면서 느낀 것이다. 정작 꿀은 빨아보지도 못했다. 꿀 빤다기에 덤벼들어 무지성으로 수 개월째 하는 중이다.
뒤돌아보니 수확이 없었다. 나만 운이 없는 것일까? 왜 에드작을 추천하는 사람들 외 결과를 말하는 사람들은 없을까? 이것이 계속 의문이긴 하다.
최근에는 간혹 클레임을 알려주는 유튜버들이 보이고는 있다. 하지만 정확한 결과까지는 알려주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타인이 제공하는 정보 외에 직접 느끼는 지점들이 존재하는데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좋은 시절은 지났다?
이전까지는 상장패턴이, 참여자와 보유자를 늘려 거래비중을 확대해 바이낸스와 같은 큰 거래소에 상장하면 그것으로 엑시트가 되었다. 감시도 없었고 정부의 제재도 없다시피 했으며, 시장도 작았다. 그래서 상장 자체가 급상승이였다.
이 패턴이 깨진 것 같다. 느낌상, 이미 프로젝트가 시작 할 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닐까 한다.
보다 정확한 것은 크로스체크가 되어야겠지만, 백서의 노크노믹스에서 언락일정에 재단물량 말고 투자사물량이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 조금 미심적다.
주식에서는 상장 전 비상장시장이 존재하고 비상장시장 전에 초기투자인 엔젤투자, 시드투자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렇게 소액투자를 받을 때, “우리는 이런 비젼이 있어요, 그리고 목표매출은 이정도에요!” 하고 투자를 받는 것이다.
상장 전 흑자를 몇 년간 지속하고, 매출이 얼마 이상이 되어야 상장조건에 들게 되는데, 코인판에선 이런 형식은 갖추는 듯 하지만 먼가 이상하다. 마치 이미 투자단계에서 투자사가 상장 시 ‘확정보상규모’를 모두 받아가는 느낌이랄까?
비즈니스가 시작하는 단계에서 코인상장을 해버리는 것이다. 이때 투자회수를 모두 하는 것 같다.
기록하다보니 매우 헤비한 내용이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후추 크로스체크가 더 되면 따로 꼭지를 빼서 기록하겠다.
둘째, 상장이 너무 많다.
나머지 하나는 에드작이라는 난이도에 비해 너무 큰 수익은 없는 것이다.
머리수를 채우는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 그리고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니 이 비즈니스는 잘 될거다. 그러니 코인사라”. 이것이 목적인데, 프로젝트가 너무 많아졌고 이 많아진 프로젝트들이 너도나도 에어드롭작업을 공표하고 있다.
여기에 ‘에드작러’ 자체가 많아지다보니, 실제로는 많이 주지 않아도 된다는 논리가 재단이나 팀에 생겨난 느낌이다.
어디까지나 느낌이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에드작의 효능이 재단 입장에선 네임벨류만를 높이는데에만 더 주력하지 않을까? 나라면 그러하겠다. 전세계 똑똑한 인간들이 다 모여드는 분야인데 안 그러겠는가 말이다.
그리고 버블라이더의 삼성도 광고를 한 것이 아닐까 한다. 삼성로고가 나오는데, 투자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에드작은 코묻은 코인 쬐금 주고 들러리를 세우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다.
그래서 과연 계속 하는 것이 맞나 싶다. 아무래도 활동적인 여름이 오고 있으니 활동적으로 다른 걸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은 마음이 강하다.
딱 에드작하기 싫어지는 구간은 늘 찾아온다.
에드작은 파밍이다. 씨를 뿌려놓으면 시간이 지나 크게 자란다. 에어드롭 기초를 알면 반드시 도움이 된다. 그 인사이트에 대한 기록은 다음 포스트에서 있다. >>>> 에드작 3개월차, 내가 에어드롭을 시작한 이유 – 코인일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