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스테이킹, 지난 해킹으로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다. (관련글 #1 #9) 스택스코인과 알렉스코인을 쌍으로 공급하는 풀에 유동성을 넣었다. 트럼프 관세빔 하락이 깊어서 오래 걸리겠다 싶어서 가격 상승 기대를 접고 수량을 늘리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스택스와 스택스 L2 들인 알렉스와 리사 투자에서 큰 손실을 보았다. 복구가 불가능 할 듯 하여 그냥 끝까지 가보려 한다.

스택스 Defi 알렉스 스테이킹 LP >> https://app.alexlab.co/pool
현재 알렉스 Dapp에서는 스테이킹 APY(연이자율)는 약 6%, LP(유동성풀)은 위의 이미지와 같이 약 23%를 준다. 스택스와 섞어야 한다. 이미 필자는 리사(알렉스와 같은 Defi) 파밍을 위해 LP를 공급했다가 해킹으로 인해 큰 손실을 보았기에, 스택스와 알렉스 투자를 접기위해 회수의 절차를 밟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회복 불능 상태라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그냥 수량이라도 늘리면서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알렉스 스테이킹 자체가 엄청난 공포였다.
온라인 쇼핑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닌, 결국 돈으로 이자 불리기를 하는 작업이다. 사이트의 문구 하나하나를 자세히 읽어봐야 했고, 혹시 잘못 이해하거나 무심코 지나쳤다면 이는 곧 손실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미 한번 까물어 쳐 보았다고 약간 둔해졌다.
결국 코인 투자에서 수익을 보려면 가격 상승 아니면 스테이킹과 같은 이자를 받는 방법 밖에 없으니 말이다.
지난 수 개월 간 마냥 쳐다보고, 인지하고, 숙고되는, 과정속에서 코인투자시장의 룰이나 습성 같은 것을 알게 되었다.
스테이킹은 크게 단순 스테이킹과 유동성풀 딱 둘.
단순 스테이킹은 저축이다. 유동성풀은 투자이다. 은행의 입장에서 저축은 당연히 돌려 주어야 하는 것이고 유동성풀은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지만 수익율이 높다. (관련 글 #34)
필자는 코인 투자 초기 시절 업비트와 빗썸과 같은 중앙거래소(CEX)에 코인을 매수한 뒤 오르만을 기다렸다. 하루에도 습관적으로 폰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여기저기에 코인을 보내어 수량을 늘리고 있다. 존버를 하다하다 헐값에는 못 팔겠고 할 수 없어 스테이킹이라는 것을 하게 된 것이다.
큰 금액은 스테이킹, 잔돈은 LP
마치 메인 시드는 비트코인, 푼돈은 알트코인과 같다. 그야말로 금융이다. 초기 알량한 생각으로 “이자를 줘 봐야 얼마나 주겠어?” 하는 불신의 눈으로 LP를 바라보았다. 현재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핵심적인 본질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수량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자는 퍼센테이지로 결국 달러금액의 몇 % 로 이다. 그러나 코인에서는 그게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은 100원이지만 한 달 뒤엔 천원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수량으로 지급을 하게 된다.
즉, 알렉스로 예를 들면, 1,000개를 스테이킹 한다고 치자 수익율이 6%면 1년에 이자로 60개를 줘서 1년 뒤에 1,060개가 되는 것이다. 이자로 받는 60개를 12개월로 나누면 한 달에 5개가 들어온다.
알렉스 1,000개가 아닌 3,000개라면? 월 15개가 들어오는 것이다. 필자는 이 사례를 솔라나로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 구조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코인투자의 매력은 바로 이것이다.
스테이킹을 위한 준비 – 지갑
개인지갑이라고도 하고 웹3 지갑이라고도 불린다. 한국투자자인 경우에는 업비트와 빗썸에만 의존하게 된다 그래서 개인 지갑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다.
그렇다고 누군가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곳이 마땅치 않다. 필자도 그러한 정보를 찾기 위해 오랫동안 헤매였지만, 찾았다 싶어 한참 보고 있으면 여지없이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주고는 직접 전화하라는 말을 듣었다. 다 사기다.
이것이 코인투자가 쉽지 않은 가장 큰 이유다.
개인지갑은 말그대로 실제 돈을 옮겨서 내가 갖는 것이다. 거래소에서의 코인은 거래소가 임의로 생성한 숫자에 불과하다. 그래서 거래소에서 코인을 구매하고 개인지갑으로 옮겨 놓고 다른 디앱으로 개인지갑을 연결해서 코인을 보내고 받는 것이다.
지갑 만드는 비용은 무료이다.
심지어 무한대로 만들 수 있다. 단지 번거롭거나 그 비번들 관리가 어렵다는 것일 뿐이다.
지갑을 만들 때 알아야 할 개념은 딱 2가지이다. 12구문과 프라이빗키. 12구문 or 프라이빗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은행으로 치면 12구문은 OTP 카드의 숫자같은 것이고 프라이빗키는 엄청긴 특수기호와 난수번호가 들어간 암호라고 보면 된다.
필자는 초창기 이 설명이 듣고 싶었다. 장님 코끼리 발부터 만지듯, 목적지를 끝을 알 수 없는 길이 매우 두려웠었다.
지갑 만드는 건 매우 쉽다. 그리고 송금하기 전 수수료는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최소이체가능 수량을 테스트로 송금해보자. 이것만 장착하고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다.
그리고 지갑의 12구문이나 프라이빗키는 나의 몸뚱아리와 같다. 핸드폰이든 PC든 설치한 지갑들은 나의 옷과 같다. 심지어 이더리움계통의 메타마스크, 바이낸스, OKX 등과 같은 네트워크의 지갑들도 전부 12구문의 옷들이다. 솔라나 네트워크, 스택스 네크워크 등 해당 네트워크끼리는 다 통용된다. 이 네트워크를 체인이라고도 부른다.
개념잡기 위해서는 이러한 말들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지갑을 만들면 지갑에 로그인하기 위한 비번이 따로 있다. 그러니까 지갑에는 ‘비번’과 ’12구문 or 프라이빗키’ 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스테이킹의 시작이다.
알렉스 스테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스택스 계통의 지갑이 있으면 된다. 필자는 스택스 지갑은 엑스버스 지갑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엑스버스 관련 글을 참조해도 좋다.
스택스 스테이킹 하면 이자로 비트코인 준다. 엑스버스지갑 설치방법 – 코인일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