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킹다오, 스택스 리퀴디티 댑이다. 스택스를 수개월간 스테이킹하고 해제를 하면서 경험하게 된 시행착오들과 결과에 대한 기록이다. 더불어 코인 생태계가 태생 할 때 반드시 생기는 코인들의 포지션에 대해 자연스럽게 개념을 잡게 되었으며, 코인 생태계에서 스테이킹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된 시점의 기록이기도 하다.
목차
- 스태킹다오, DAO 뜻
- 스태킹다오 핵심요소
- TGE 전 위임을 철회한 이유는?
- 코인 생태계들의 또 다른 스태킹다오
1.스태킹다오, DAO 뜻
Dexentrailzed 탈중앙화된 Autonomous 자율적인 Organization 조직, 이라는 뜻이다. 이런 의미의 DAO에 스테이킹을 붙인 것은, 사실 금융이고, 우리의 실물경제의 1~3금융권까지를 드러내 놓은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이더리움은 리도, 솔라나는 지토, 스택스는 이 스태킹다오라고들 한다. 거버넌스 토큰에 랩을 씌운 것들이 바로 이런 종류의 코인이다. stETH, stSTX, eBTC 이렇게 본 코인앞에 소문자를 붙인 얘들과 같은 부류의 코인이다. 즉, 담보증서의 재활용라고 이해하면 쉽다.
미국의 비밀스런 한 지점에 금이 엄청나게 보관되고 있다고 한다. 혹자들은 그렇게 잠자고 있는 금을 매우 아까워하고 있다. 그 금을 활용하면 엄청난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도 마찬가지의 개념으로 활용된다. 담보를 잡고 대출을 받지 않던가. 심지어 집을 살 때부터 담보로 대출을 받고 사지 않던가. 재활용. 아니 융통이라고 봐야 한다. 이것을 오래전부터 ‘금융’이라고 불러왔다.

스태킹다오 APY 9.29%
2. 스태킹다오 핵심요소
스태킹다오의 코인으로 불릴 티커, stSTX는 아직 ‘TGE’라 부르는 상장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에드작을 하게 된 것인데, 필자는 에드작 포인트보다는 높은 APY 이율에 더 관심이 갔었다.
어차피 거래소에 있느니, 굴리려는 목적이 더 강했다. 그러다 사실 알렉스 해킹사건(#9 참조)으로 많이 날려 먹기도 했다.
스택스와 같은 거버넌스 토큰이 생태계를 꾸릴 때는 반드시 유동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그 유동성을 확보하는 포지션이 이 리퀴디티 풀들이다.
이런 유동성풀들의 담보를 재담보의 재재담보까지 가게 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첫담보에서 주는 APY는 상당히 안정적이며 높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상장 할 토큰을 에어드랍 해주지 않던가.
그래서 매력적이다.
3. TGE 전 위임을 철회한 이유는?
스테이킹 한다는 것은, ‘내 코인의 권한’을 위임한다는 것이다. 그 위임을 철회한다는 것은 스테이킹을 중지 한다는 개념이다. 예금된 돈을 찾는 개념이 아니다. 그래서 코인을 돌려받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1~2주일의 기간이 걸리는 것이 통상적이며, 길게는 몇 개월을 위임 초기에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스택스의 생태계는 조금 더 불편하게 되어있다.
위임을 했어도 비트코인 블럭시간이 시작되는 시간까지 기다려야 되며, 위임을 철회했어도 그 블럭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특히 스태킹다오는 철회하는 순간 NFT를 발행되고, 그 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
주기가 끝나도 어느정도 시간을 기다린 뒤에 다시 without 를 클릭해 트랜젝션을 일으키고 30분을 더 기다려야 돌려받게 된다.

스태킹다오 자주하는 질문, 위임해제 즉 언스택 설명 >> https://app.stackingdao.com/
필자의 경우에는 처음 스택스를 스테이킹을 할 때, 가장 난해했던 지점이 이 블럭에 따른 시간차였다.
1사이클인 14일기간 중인 경우에는 스테이킹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몰랐다. 예를 들어 사이클이 한참 돌고 있는 도중, 예를들어 사이클이 시작한지 3일차 되는 날에 스테이킹을 하려고 했다고 치자,
그러면 댑에서의 표시는 “~11일이후 시작” 이렇게 표시 된다.
이것을 모른 상태에서 스테이킹 트랜젝션을 일으켜 수수료까지 지금했다면, 내 지갑에서 스택스는 이미 보내진 것이다. 그런데, 아직 시작전이라고만 떴던 것이다.
반대로 출금할때도 그럴 것 같아서 미리미리 언스택을 한 것이다.
4.코인 생태계들의 또 다른 스태킹다오
다오의 개념을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처음 주장했다고 한다. 자발적으로 담보를 담보해주는 조직들이 있을 수 있을까? 필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코인 생태계에서는 반드시 레버리지를 일으켜야 한다.
이더리움이 그러했고, 솔라나가 그러하다. 비트코인의 역할이 제한적이다보니 이더리움이 생겨난 것이지만, 그 비트코인의 제한을 다시 본 스택스가 새로운 생태계를 꾸려냈다.
레버리지의 종류는 몇 가지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크게 스테이킹과 유동성풀인데, 사실 스테이킹도 유동성이긴 하다. 이는 손실위험을 기준으로 개념을 정리하면 될 듯하다.
스테이킹은 저축과 같다. 이자를 주는 것이다. 그러나 유동성풀이라 불리는 AMM의 수수료를 받는다던지, 스태킹다오와 같은 담보대출과 같은 형태는 손실위험이 큰 투자의 영역이다.
필자도 어떤 생태계에는 AMM이나 재재담보를 넣은 코인들도 있긴 하다. 결과가 좋지 않다.
그렇게 실전투자를 통해 경험한 이 코인투자는 개념을 정확히 잡지 않으면, 코인과 사랑에 빠지기 쉽다.
투자에서 종목과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 생태계는 계속 새롭게 생겨날 것이다. 세대교체도 빠르게 진행 될 것이다.
생겨먹은 구조를 아는 것이 코인투자에서 위태롭지 않은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글인 스택스 투자 3가지 이유에 대한 글도 유익하니 읽어보자. >> 스택스 투자이유 3가지 -코인일기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