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3, 에드작을 끊기 직전에 찾아온 마지막 에어드랍이었다. 우연히 메타마스크에 있던 0.2 이더리움, 당시 700달러 상당이고, 원화로는 약 100만원을 레이어3에 녹였다.
그리고 진짜 열심히 작업을 했다. 기대수익은 투입금액의 10배 이상이었다. 그리고 수확의 시간이 왔다. 그 결과는?
나의 마지막이라 할 만한 에드작의 기록이다. 매우 큰 인사이트가 있었고 그 수확을 기록한다.
목차
- 레이어3 무엇? – 기초 설명
- 레이어3 에드작 기초 – 매일 미션 3가지
- 레이어3 에드작 심화 – 큐브 모으기
- 레이어3를 통해 얻은 결과는?
1. 레이어3, 무엇? – 기초 설명
레이어3를 딱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신생코인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새로 시작하는 코인 프로젝트들은 온갖 방법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아 코인을 에어드랍 하겠다면서 미션을 제시하고 이끌어간다. 그렇게 관심과 머릿수를 모으면서 추가로 투자를 유치 하기도 한다.
결국에는 거래소에 상장 했을 때 상장빔을 타서 아름답게 엑시트 하는 것이 목적이리라. 물론 제대로된 프로젝트는 그 분야에서 인정받고 상용되는 블록체인으로써 기능하는 것일테다.
그것을 위해 관심과 사람을 모아주는 플랫폼이 레이어3이다. 레이어3입장에서 주요고객은 개개인이 아니다. 코인 측. 즉 재단이다.

레이어3 접속화면 캡처 >> https://app.layer3.xyz/quests
2. 레이어3, 에드작 기초 – 매일 미션 3가지
위의 캡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레이어3 디앱에 접속하면 3가지 미션을 매일 하게 된다.
- 데일리 루트박스를 열어 트렌젝션을 녹인다.
- 폴리곤 가스비를 클레임한다. 그리고
- GM한다.
이 3가지를 매일 하는데, 이 용어를 처음에는 잘 몰랐다. 대표적인 것이 GM이다. “GM이 뭐지?”
위의 이미지 3번, GM뜻 Good Morning 굿모닝의 약자인데, 그냥 인사다. 아무 의미 없다. 디스코드나 텔레그램 같은 허가를 받아야만 입장이 가능한 커뮤니티들이 있는데, 그곳의 허가를 하고 나면 질문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글이 써지는 지, 키보드에 아무거나 입력을 해보는 그런 제스처 정도다. 이때 그냥 GM을 친다.
아침에만 하는 것이 아니다. 밤에도 낮에도 그냥 GM을 친다. 그걸 레이어3에선 출첵으로 쓴다.
그리고 2번의 폴리곤 가스비를 클레임하는 것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나의 지갑을 연결해서 출첵을 위해 가스비를 소진해야 하는데 그걸 그냥 주는 것이다.
요즘은 참여자가 없어서 남지만 한참 많을때는 저 50k 즉 5만명이 금방 신청해서 끝났었다. 이 가스비를 주는 왜 주는 것일까?
그건 1번 데일리 루트박스를 받기 위해서는 개인지갑이 필요하고, 그 지갑에 가스비가 있어야 하는데 그 가스비가 폴리곤이라는 코인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에어드랍 작업을 수개월간 하고 마침내 그걸 수확하는 것을 ‘클레임’이라고 한다. 그 클레임을 할 때 그 수확물을 개인지갑으로 받아야 하는데 그때 가스비를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요구하는 양아치들이 있다. 심지어 한번에도 주지 않고 수십번에 나눠서 매일 조금씩 클레임 하게 해서 가스비로 돈을 버는 것들도 있다. (#40 참조)
그걸 레이어3에서는 아는 것이다. 그래서 가스비를 무료로 지급하는 것이다. 아마도 이 폴리곤 가스비는 폴리곤 재단에서 제공한 것 일수도 있다.
트렌젝션을 녹인다는 이 개념을 기억해두자.
그리고 1번의 데일리 루트박스에 대한 이야기다.
행운의 복권같은 개념이다. 루트박스, 미스테리박스, 럭키박스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 박스인데, 일종의 뽑기다. 기대치를 갖게 하는 장치이다.
이 루트박스 역시 기억해두자. 숨은 비밀이 있다.
어찌됐든, 이렇게 3가지 미션을 기본 제공을 하고 각 코인에서 제공하는 미션들을 수행하면 큐브를 준다. 이 큐브도 박스로 불리는데, 같은 개념이다. 수행치? 그런 개념이다. 이것도 기억해두자.
트렌젝션-루트박스-큐브. 모두 숨은 영업비밀 같은 것이다. 마치 꽝이 나와도 이해하게 되는? 언젠가 자세히 설명하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3. 레이어3, 에드작 심화 – 큐브 모으기
레이어3는 매일 3가지 미션을 베이스로 새로 출시되는 코인이나 기존 코인 미션을 깨고 큐브받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코인에 대한 기초 설명을 하고 해당 디앱이나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하고 SNS를 팔로우, 좋아요, 재게시 등의 미션을 한다.
그리고 그 생태계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NFT를 민팅(구매)하는 등 각 미션을 수행완료(=컴플릿트)하면 큐브를 받아 레벨을 올리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레이어3내의 ‘Trade’와 ‘Bridge’에서 각 코인을 사거나 교환을 하게 된다. 그 코인을 유동성에 공급하거나 NFT를 민팅하는 것이다.
(유동성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다면 다음 기록을 참조하자. >>> 유동성 뜻, 코인LP풀 + 스테이킹풀= TVL뜻 -코인도구 #34 )
마치 리뷰체험단처럼, 에드작체험단이 존재 하는 것이다. 코인 재단 입장에서는 일단 기본 머릿수는 깔고 시작하는 것으로, 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는 마케팅의 일환인 것이다.
그런 신규런칭을 위한 코인들이 좀 많겠는가? 그래서 레이어3 에드작을 하면서 나의 지갑에는 처음 보는 코인 수십종이 아주 소량씩 100달러 이상 남게 되었다. 너무 소량이라 스왑이나 하나의 코인으로 모은 들 트렌젝션 수수료가 더 들 뿐이라 어쩌질 못하고 방치된 상태이다.
그리고 그렇게 수수료로 녹인 후 받은 큐브가 140개, 드디어 에어드랍을 받게 되었다.
4. 레이어3를 통해 얻은 결과는?

레이어3 클레임 결과
시즌2만 진행한 결과이다. 시즌1부터 참가한 사람들은 매우 많이 받았다는 소식은 들었다. 항목 중 브릿지와 스왑으로 교환한 볼륨이 510달러가 넘는다. 엄청 열심히 한 에드작으로 기억될 것이다.
레이어3 토큰이 바이비트에 0.1달러 가량으로 상장을 한 시기이다. 0.1달러짜리 코인을 564.12를 받은 것이다. 물론 이것이 향후에 가격이 오를 것이긴 하다.
100만원 가량을 투입시켜서 받은 코인이 75,000원 가량 받았다. 미친 짓거리였다.
에드작은 엄청난 에너지를 투입 시켜야 한다. 나의 하루 일당은 말도 안되지만 엄청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100만원 그 이상의 손해였다. 허탈한 정도가 아니었다.
에드작을 그만 하려는 순간에 레이어3를 알게 되었고, 레이어3를 전파하는 인플루언서의 말을 듣고 마지막 속는 셈 치고 도전한 결과값이다.
금전적 손실은 이러했고 실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엄청난 것들을 배우게 되었다. 코인의 생리를 알게 된 것이다.
이제는 코인을 보는 눈이 생겼다. 레이어3는 이더리움 계열의 생태계이다. 솔라나 생태계는 또 다르고, 비트코인 생태계는 이제 바이러스처럼 엄청난 속도로 번식하고 있다.
그중에 ‘돈될코인’의 전형들이 존재한다. 그 눈을 갖게 되었다. 큰 경험이었다.
이제는 무료 에어드랍이라고 하는 것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하지만 괜찮은 에드작은 하게 될 것이다. 그런 것이 있다면 이렇게 글로 기록도 할 것이다.
나에게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 100만원의 수업료가 들어간 에드작. 레이어3 이다.
끝으로 레이어3 토큰은 에어드랍과 함께 스테이킹을 시켰다. 7만원 돈 찾아 뭣하리. 그래서 바이비트에서 십만원가량 더 사서 스테이킹을 시켰다. APY가 무려 26%이다.
하루에 한번씩 들어가서 코인수량이 불어나는 재미로 키우고 있는 중이다. 레이어3가 10달러가 되면 100배가 되는 것인가? 그럼 7만원이 700만원이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디파이농부 조선생님의 레이어3에 대한 해설 글은 심화과정이다. 읽어보자. >>> 레이어개념, 레이어3 분석으로 잡기 -디파이농부, 코인일기 #37

레이어3 스테이킹 캡처